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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연, '철도전력·요금 정책토론회' 개최... 지속가능 철도운영 모색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5-09-29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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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사공명)은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철도운영을 위한 전력효율화와 요금안정화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안태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김정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이 주최하고, 철도연과 전기신문이 주관했다.
이 토론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공급 체계 마련,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요금제도 개선, 그리고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활용 전략 등 정책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철도 전력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 및 철도운영기관의 전기에너지사용 방안을 소개했다.
김형철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철도 전력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차세대 전력공급시스템기술개발을 통해 철도 전력 효율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용주 한국철도공사 부장이 '효과적 전기에너지 사용 노력과 RE100 과제'를 발표했다.
패널 토론회에서는 김재문 한국철도학회장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철도연 전문가가 함께 했다.
정호성 철도연 전기신호본부장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요금제도 개선이 꼭 필요한 시점”이라며, “철도전력 관련 연구성과를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철도연이 연구해온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력공급 체계 마련, 그리고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에너지 활용까지 다양한 성과를 도출해왔다”며, “앞으로 국회, 정부, 산업계, 학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