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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철도사고 다신 없게” 안전 재확립 나선 코레일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5-08-27조회수 69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 중심 비상안전경영체제 돌입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이 지난 25일 대전사옥에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진행했다.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 안전 재확립을 위해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안전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직무대행은 25일 대전사옥에서 비상안전경영회의를 열고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 관련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안전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코레일은 작업자가 참여하는 수시 위험성 평가를 전국적으로 시행해 내달 중으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선로 인근 작업의 위험요인, 작업환경, 작업방식, 관련 제 등을 평가하기 위한 외부 기관의 안전보건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로, 전차선, 신호, 운행계획 등 분야별 철도 안전 전문가를 초빙해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논의도 진행한다.
코레일은 긴급 안전 조치 시행을 통해 위험요인 도출하고 작업환경 및 작업 방식, 관련제도 평가,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정래 직무대행은 “현장 직원 목소리와 전문가 진단 등 내외부의 의견을 고루 수렴해 근본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도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