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보도] 한국철도산업협회, 세계은행과의 협력 강화
작성자 관리자작성일 2025-11-03조회수 372
▲철도산업협회 김희락 부회장과 관계자가 미국 현지에서 세계은행 관계자와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사진 = 한국철도산업협회)
한국철도산업협회 김희락 부회장은 제14회 한국 녹색 혁신의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은행 녹색성장기금(KGGTF)이 주최한 2025년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Korea Green Innovation Day 2025)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개최됐다.
김 부회장은 한국의 철도산업 기술 역량과 철도역세권 개발 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협회는 한국의 철도기술 혁신과 디지털 관제 시스템, 철도 중심의 도시개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세계은행 교통국 면담과 엘살바도르, 동아프리카 등 주요 프로젝트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는 민간 부문과 세계은행 간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한국의 철도산업 생태계가 세계은행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철도산업협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철도 중심의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철도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협회는 세계은행을 비롯한 다자개발은행(MDB)과의 협력 채널을 통해 한국의 철도 기술력과 사례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교통 인프라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출처 : 한국철도산업협회, 세계은행과의 협력 강화:매일건설신문